103년 전의 경관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사이도쇼역을 시작으로, 산촌 야야마지구의 경관을 즐기며 해발 303m의 산 정상에 오르면, 사이도쇼 지구의 파노라마와 가와라산의 박력 넘치는 경치가 눈앞에 펼쳐진다. 미야바루 지구에서는 철도사진의 명소로 유명한 제2기베가와 교량 (통칭: 로쿠주샤쿠)을 볼 수 있으며, 가와라신사에는 「산왕석」이라는 큰 바위(파워스팟)가 있다. 역사・자연・열차를 전부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.

코스 안내

JR사이도쇼역 → 야야마언덕(1.8km) → 가미마부(2.9km) → 60척철교(8.2km) → 모토코간지의 큰 녹나무(9.5km) → 가와라신사(10.6km) → JR가와라역(11.8k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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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JR사이도쇼역
  근대 서양식 목조 역사로서, 1915년 개업 당시 역사의 모습과 주변의 모던한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 있다. 2017년에는 구 역장실 부분을 개조하였으며, 지역발전 협력대원이 상주하는 가와라역 이주・교류의 거점 「제2대합실」이 오픈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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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야야마노 오카
  4등 삼각점이 있어 사이도쇼 방면의 전망이 한눈에 펼쳐지며, 가와라산(제3봉우리)의 웅장한 모습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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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가미마부 공원
  「가미마부」는, 고대 가와라의 구리 제련 유적의 하나이다. 마부란 갱도를 의미하는데, 부근에는 금산터도 있어 가와라산의 광물 채굴 역사를 알 수 있다. 이 지역주민들은 「간마부」라고도 부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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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가와라다케 (산)
  영화 「청춘의 문」 의 배경이 된 가와라 산. 지쿠호의 명산으로, 옛부터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. 금, 구리 등의 광물과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석을 채굴한 곳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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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5.가와라 신사
  고대 신라의 국가의 신을 모셨다는 전설이 있다. 가와라 산 제1봉우리에 신이 진좌하는 신사로, 경내에는 파워스폿으로 유명한 산왕석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