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

미야자키・오마루가와 코스

미야자키역사·유적

백제왕족의 전설과 양지바른 땅의 기운을 품은 길

  • 거리

    14.3km

  • 소요 시간

    4.5~5시간

  • 난이도

  • 문의

오래된 인연이 얽혀 있는 흔적을 따라 길을 들어선다. 오마루가와 코스는 1800년 전에 만들어진 유서 깊은 히키신사에 시작하는데 백제 왕족인 복지왕자를 비롯한 여러 신들이 모셔져 있다. 백제가 멸망 후 정변을 피해 도망친 왕족들이 폭풍우를 만나 다카나베초 해안에 표착했고, 지역주민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던 시기노왕비는 <시기노>라는 지명을 남겼고 <오토시신사>에 신으로 모셔졌다. 복지왕자가 시기노왕비를 인 년에 한번 만나러 간다는 <오타시구다리>라는 제사 의식이자 마을 축제가 매년 11월에 열리고 있으며 깊은 모자간의 정을 지금까지도 기억하며 계승하고 있다.
오마루강변을 따라 걷다보면 전국시대의 성터인 조야마 공원이 보이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기조온천관 유라라가 있다. 길은 호젓하고 넓은 둑길로 이어지는데 5~6세기 무덤 형식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크고 작은 고분들이 있는 모치다 고분군은 멈춰진 과거의 어떤 시점을 통과하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든다. 길을 따라 조금 더 걷다 보면 모치다 고분군의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와오카 야스키치가 건립한 다카나베다이시가 보이는데 이와오카가 새긴 700개 이상의 거대한 석상을 만날 수 있으며 마을 북부 구릉지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조망을 가졌다. 복지왕자 어머니 시기노가 모셔진 오토시신사를 지나 오마루가와 하구에 있는 시기노노하마 해변을 끝으로 코스는 마무리 되는데 해변 주변으로 활짝 핀 황근 군락지와 푸른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선물처럼 만날 수 있다.

코스 안내

히키신사 → 조야마 공원(3.4km) → 기조온천관 유라라(0.8km) → 모치다 고분군(5.9km) → 다카나베다이시(0.7km) → 오토시 신사(2.6km) → 오마루가와 하구(시기노 해변)(0.9km)

  • 1.히키신사
    1800년전에 창건된 지극히 오래된 신사. 신사에는 660년전에 멸망한 조선반도의 고대국가「백제」왕족의 일인인「복지왕자」를 비롯한 신들이 모셔져 있다.

  • 2.조야마 공원
    해발60m의 고지대에 있는 일본의 전국시대(戦国時代) 성터. 성 본체가 있던 장소는 공원으로 조성되어, 성 모양을 한 멜로디 시계탑에서는 기조초 중심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뷰 포인트.

  • 3.기조온천관 유라라
    약 알카리성 단순온천으로, 아이부터 노약자에 이르기까지 이용가능. 올레 기념품도 판매 하고 있다.  인접해 있는「유라라」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족욕시설이 있다.
    영업시간 10:00~21:00(입관 마감시간 20:30)

  • 4.모치다 고분군
    5세기부터6세기에 걸쳐 축조된 고분 대・소를 합쳐 85기 점재. 석관이 노출된 이시후네즈카고분, 직경120m로 미야자키현내 굴지의 장대함을 자랑하는 하카리즈카고분, 호타테가이즈카(가리비패총-) 고분인 가메즈카(구총)고분등 진귀한 고분이 있는 곳으로서 유명하다.

  • 5.다카나베 다이시
    모치다 고분군의 영혼을 달래고자 고인 이와오카 야스키치가 직접 바위를 깍아 석상을 세움.
    팦십팔개소 석불과 이와오카씨 자신이 깍아 만든 석상이 700체 이상 존재하며, 그 중에는 6미터를 넘는 거대한 석상도 있다. 마을 북부의 구릉지에 위치하여, 、휴가나다도 조망 할 수 있는 절경지.

  • 6.오토시 신사
    복지왕자의 어머니「시기노 왕비」가 모셔져 있으며,「복지왕자」가 모셔져 있는 히키신사와 인연이 깊은 신사.한세이 시대의 다카나베번의 영주・아키즈키씨(秋月氏)가 대대로 존숭해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.

  • 7.오마루가와 하구(시기노 해변)
    오마루 강 삼각주 인근에 위치한 해변으로, 주위에는 삼각주가 형성되어 희귀종 황근(하마보) 군생지이며, 다카나베의 특징적인 해변풍광의 하나이다. 지명은 백제왕조 전설「시기노」에서 유래 되었다.